AI가 칩 설계한다…EDA 에이전트 경쟁
테크 · 2026-10-01 · Tom's Hardware
톰스하드웨어가 AI 칩 설계를 주제로 특집 주간을 열고 칩 설계 생태계의 AI 활용 현황을 조명한다. 시놉시스가 AI 기반 자율 칩 개발 플랫폼 '오토파일럿'을 공개하는 등 EDA 업계의 에이전트형 AI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톰스하드웨어가 칩 설계 분야의 AI 활용 현황을 조명하는 특집 주간을 연다.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에서는 칩 설계 생태계에 자리 잡은 AI의 현재를 다룬 심층 보도와 오픈AI 인터뷰 등이 공개된다.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업계에서는 최근 '에이전트형 AI'가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시놉시스는 AI를 활용해 칩을 자율적으로 개발하는 '오토파일럿' 플랫폼을 선보였다. 케이던스와 지멘스 역시 유사한 에이전트형 AI 도구를 내놓았으며, 이들은 대부분 엔비디아 기술 스택을 기반으로 구동된다. 다만 어느 정도까지 스스로 판단하고 설계하는지를 두고 각 업체가 내세우는 자율성 수준은 서로 엇갈린다.
업계의 관심은 AI가 실제 칩 설계를 어디까지 대신할 수 있는지, 나아가 AI가 자신이 구동되는 칩 자체를 설계하는 단계에 얼마나 근접했는지에 쏠린다. EDA 도구부터 오픈AI의 자체 칩 프로젝트까지 AI 활용 범위는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구체적 성과와 자율성 수준은 아직 검증이 필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