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태평양 미사일 시험, 아태 결속 강화
글로벌 · 2026-07-08 · CNBC
중국이 태평양 공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역내 국가들의 안보 우려를 키워 방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전망했다.
중국이 태평양 공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역내 국가들의 안보 우려를 키워 방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전망했다.
중국 국방부는 지난 25일 오전 8시 44분, 탄도미사일 1발을 태평양 공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태평양 공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1980년 이후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중국의 군사력 현대화와 태평양 지역에서의 영향력 확대 의지를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사가 주변국들의 안보 불안을 증폭시켜, 일본, 호주, 인도 등 역내 국가들이 방어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발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호주와 뉴질랜드도 자국의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은 이번 발사에 대해 공식적인 논평을 자제하면서도, 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해치는 행동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