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신형 서피스서 '코파일럿+ PC' 브랜딩 뺀다

테크 · 2026-09-26 · Ars Technica

마이크로소프트가 신형 서피스 노트북에서 '코파일럿+ PC' 브랜딩을 더 이상 앞세우지 않는다. AI 기능을 내건 PC 마케팅 전략에 변화가 감지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신형 서피스 노트북에서 '코파일럿+ PC' 브랜딩을 더 이상 내세우지 않기로 했다. 새로 공개한 서피스 라인업에서는 이 문구가 빠졌다.

코파일럿+ PC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며 PC 시장에 도입한 브랜딩이다. 자사 운영체제와 전용 하드웨어 요건을 묶어 새로운 PC 범주를 만들려는 시도였다. 그러나 신형 서피스에서는 이러한 강조가 사라진 셈이다.

업계에서는 소비자에게 AI PC라는 개념이 실제 구매 판단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를 두고 의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하드웨어에서는 브랜딩 부담을 덜어내고 제품 자체를 앞세우려는 변화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