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뮤즈', 오픈AI·앤스로픽 제치고 주목

테크 · 2026-09-26 · TechCrunch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각각 GPT-6 업데이트와 오푸스 5.5를 연이어 공개했지만, 시장의 주목은 메타의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로 쏠렸다. 뮤즈는 초기 모바일 챗GPT의 출시 성과를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마트 안경과 초소형 웨어러블 기기로 확장이 예고됐다.

오픈AI와 앤스로픽이 잇따라 새 모델을 공개하며 AI 모델 경쟁에 불을 붙였지만, 정작 시장의 시선을 가져간 쪽은 메타다. 메타의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가 초기 모바일 챗GPT의 출시 성과를 앞서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앤스로픽은 오푸스(Opus) 5.5를 내놨고, 불과 90분 뒤 오픈AI가 GPT-6 모델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그러나 테크크런치 '에쿼티' 팟캐스트에서 다뤄진 흐름의 중심은 메타의 소비자향 AI 전략이었다. 뮤즈는 스마트 안경과 다마고치 형태의 초소형 웨어러블 기기로 확장될 예정이며, 관련 제품이 잇따라 예고되고 있다.

메타가 소비자 접점에서 AI 에이전트를 밀어붙이는 것은 이 기술 위에 서비스를 얹으려는 스타트업들의 사업 구도에도 영향을 준다. 팟캐스트에서는 벤처캐피털 a16z의 신설 창업자 학교와 성격이 다른 두 건의 AI·하드웨어 거래도 함께 다뤄졌다.

다만 이번 내용은 제품 출시와 전략 논의가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적 수치나 시장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