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株 급락 속 엔비디아 반등 베팅↑

테크 · 2026-07-07 · CNBC

반도체 업종 전반이 5% 가까이 급락했지만, 엔비디아 주가는 소폭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트레이더들은 엔비디아의 추가 반등에 베팅하고 있다.

반도체 업종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엔비디아(Nvidia) 주가는 소폭 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VanEck 반도체 ETF(SMH)가 5% 가까이 하락하는 등 업종 전반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엔비디아는 장중 하락을 딛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러한 엔비디아의 강세는 트레이더들의 낙관적인 베팅과 맞물려 있다. 옵션 시장에서는 엔비디아 주가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는 베팅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엔비디아가 이번 조정 국면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며 추가 상승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반도체 업종 전반의 조정이 지속될 경우 엔비디아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단기 주가 움직임보다는 AI 반도체 시장의 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엔비디아는 AI 칩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수년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