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옵티머스, 노동자 반발 속 양산 목표

테크 · 2026-09-26 · Ars Technica

테슬라 현장 노동자들이 자신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훈련에 참여하기를 꺼리고 있다. 테슬라는 이런 어려움에도 2026년 말까지 주당 1,000대 생산을 목표로 제시했다.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양산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 노동자들의 협조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직원들이 자신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로봇을 훈련시키는 일에 참여하기를 꺼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난관에도 테슬라는 2026년 말까지 주당 1,000대의 옵티머스 생산을 목표로 제시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의 동작과 작업 방식을 학습해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현장 노동자의 협조가 개발·양산 과정에서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자동화가 제조업 일자리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테슬라가 제시한 양산 목표를 계획대로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