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뮤즈 에이전트, AMD 에픽 투린서 구동

테크 · 2026-09-25 · Tom's Hardware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가 AMD의 데이터센터용 CPU '에픽 투린' 기반 호스트에서 구동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전트에 할당되는 자원은 극소수의 코어와 소량의 메모리에 그치는 수준으로, 대규모 추론에 막대한 자원이 든다는 통념과 다른 구성이다.

하드웨어 전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Muse)'는 AMD의 데이터센터용 중앙처리장치(CPU)인 '에픽 투린(EPYC Turin)' 기반 호스트에서 구동된다. 에이전트를 돌리는 데 할당되는 자원은 극소수의 코어와 소량의 메모리에 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언어모델 추론에는 막대한 컴퓨팅 자원이 필요하다는 통념과는 사뭇 다른 구성이다.

이 같은 구성은 에이전트 실행에 드는 컴퓨팅 부담이 상대적으로 가볍다는 점을 시사한다. 호스트 서버에서 여러 에이전트를 동시에 올려 운영할 수 있다는 의미로도 읽힌다. 인공지능(AI) 업계가 추론 비용을 낮추고 전력 효율을 끌어올리는 데 힘을 쏟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그간 업계에서는 AI 에이전트가 단순 챗봇보다 훨씬 많은 연산을 요구해 서버 인프라와 전력 부담을 키울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자원 요구량이 크지 않다면 데이터센터 증설 압박과 운영 비용 측면에서도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다만 이번에 알려진 내용은 하드웨어 구성에 국한된 것으로, 구체적인 성능 지표나 비용 절감 효과, 실제 서비스 적용 범위 등은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