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미·프랑스 잇는 초대용량 해저 케이블 구축

테크 · 2026-09-23 · Tom's Hardware

메타가 미국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대서양 횡단 해저 케이블을 새로 구축한다. '페탈(Petal)'로 불리는 이 케이블은 기존 세대를 크게 웃도는 대역폭과 전송 속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메타가 미국과 프랑스를 잇는 대서양 횡단 해저 케이블을 새로 구축한다. '페탈(Petal)'로 이름 붙은 이 케이블은 앞서 깔린 케이블보다 훨씬 빠른 전송 속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역폭 역시 이전 세대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전해졌다.

이번 케이블은 미국과 프랑스를 곧바로 연결하는 대서양 노선에 놓인다. 메타는 그동안 여러 대륙을 잇는 해저 케이블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도 그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형 기술기업이 해저 케이블을 직접 확보하려는 움직임은 최근 더 뚜렷해지고 있다. 자체 서비스 이용량과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대륙 간 데이터 이동이 빠르게 늘면서, 통신 사업자에만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글로벌 인프라를 직접 챙기려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