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S, 유피아이 지분 100% 인수
한국 · 2026-07-07 · DART (APS 주요사항보고서)
코스닥 상장사 APS가 변압기 제조용 자동화 기계 업체 유피아이 지분 100%를 180억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AI·데이터센터발 변압기 수요 증가에 대응한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 진입이다.
코스닥 상장사 APS(에이피에스)가 변압기 제조용 자동화 기계 업체 유피아이 지분 100%(3만주)를 180억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사회 결의일과 계약체결일은 이날이며, 계약금 10%(18억원)는 계약체결일에, 잔금은 7월31일 납입할 예정이다.
유피아이는 최대주주 라병철 대표이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 업체로, 지난해 매출 95억4,300만원, 당기순이익 20억4,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취득 규모는 APS 자기자본(2,185억원) 대비 8.2% 수준이다.
유피아이는 변압기 제조 공정에 필요한 코어 가공, 권선, 적층 자동화 장비 등을 개발·공급해온 업체로, 국내에서 사실상 유일한 변압기 제조용 핵심 장비 전문 공급자로 알려졌다.
APS 측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라 늘어나는 변압기 수요에 대응해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에 진입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고부가 자동화 장비 비중을 늘려 2030년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