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실적·메타 컨퍼런스·미중 정상회담 주목

글로벌 · 2026-09-21 · CNBC

이번 주 뉴욕증시는 코스트코 실적 발표, 메타의 연례 개발자 회의, 미중 정상회담이라는 세 가지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투자자들은 관세 휴전 연장 여부와 AI 관련 기업 행보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주 뉴욕증시는 코스트코 실적 발표, 메타의 연례 개발자 회의, 미중 정상회담이라는 세 가지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각 이벤트가 시장에 던질 메시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코스트코는 분기 실적과 함께 월간 매출을 공개한다. 시장의 관심은 이익과 회원 증가·유지 흐름에 집중된다. 물가가 높은 환경이 창고형 대량 판매 모델에 유리하게 작용해 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주기적으로 지급해 온 특별배당이 발표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다음 몇 분기 안에 발표될 가능성을 점쳤다.

메타는 연례 개발자 회의인 '메타 커넥트'를 연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가 기조연설에 나서 인공지능(AI)을 전면에 내세울 전망이다. 자체 모델의 발전 상황과 이를 제품에 적용한 성과, 에이전트형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초기 반응이 관심사다. 레이밴 스마트글래스와 새로운 혼합현실(MR) 헤드셋 미리보기도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워싱턴에서 맞이한다.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곧 만료를 앞둔 관세 휴전의 연장 여부다. 무역적자 축소와 보잉 항공기 구매, AI 규제 경쟁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란 전쟁에 따른 원유 공급과 대만을 둘러싼 반도체 공급망 문제도 주요 의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