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5% 복귀…뉴욕증시 하락
글로벌 · 2026-09-19 · CNBC
미국 국채가 매도되며 10년물 금리가 심리적 분기점인 5%로 다시 올라섰고, 뉴욕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AI·산업재 종목은 강세를 보인 반면 사이버보안주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됐다.
뉴욕증시가 18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보였다. 국채가 매도되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심리적 분기점인 5%로 다시 올라섰고, 유가 흐름은 비교적 잠잠한 편이었다.
인공지능(AI) 관련주는 대체로 강세였다. 이튼과 GE버노바 등 AI 산업재 종목이 올랐고, 반도체에서는 브로드컴과 마이크론이 상승한 반면 인텔은 이틀간 12% 급등한 뒤 소폭 내렸다. 엔비디아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AI 안전성 우려로 주초 강세를 보였던 팔로알토네트웍스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 사이버보안주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
듀폰에 대해서는 최근 특별한 소식이 없는 가운데 웰스파고가 매수 우위 의견과 166달러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중동 매출 비중이 전체의 약 4% 수준이라 분쟁 영향은 감내 가능한 범위라는 평가다. 듀폰 주가는 8월 5일 이후 약 13% 하락했는데, 이는 유가와 금리 상승에 눌린 다른 산업재 종목들과 비슷한 흐름이다.
다음 주에는 코스트코를 비롯해 오토존, 신타스, 페이첵스, 제너럴밀스, 댄든레스토랑 등이 실적을 내놓는다. 지표로는 S&P 글로벌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신규 주택판매, 내구재 주문, 미시간대 소비자심리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