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가 꼽은 미 증시 개장 전 관전 포인트
글로벌 · 2026-09-18 · CNBC
짐 크레이머 CNBC 투자클럽 진행자가 미 증시 개장 전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신규 관세 부과가 보류되며 투자 심리는 우호적이지만, 채권 금리 상승과 유가 강세가 부담으로 남아 있다. 애플 신형 아이폰 출시와 주요 증권사의 투자의견 조정도 눈에 띈다.
짐 크레이머 CNBC 투자클럽 진행자가 미국 증시 개장 전 꼽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이날 뉴욕 증시 선물은 전일 반등 이후 보합권에 머물렀다. 트럼프 행정부가 다음 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신규 관세 부과를 미루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 심리에는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채권 시장은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며 미 국채 금리가 다시 높은 수준을 향해 오르고 있다. 국제유가는 보합세였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애플은 이날 신형 아이폰 출시 행사를 열었다. 증권가는 이번 아이폰 교체 주기가 시장 기대를 웃돌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한편 독립 보안 연구진이 앤스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해 오픈AI 직원 계정을 거쳐 내부 시스템에 침투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크레이머는 자체 보안 체계가 충분히 견고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주택건설사 레나르에 대한 목표주가 하향이 나왔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평가다. 넷플릭스는 하반기 콘텐츠 라인업과 이용자 참여 지표에 대한 우려로 투자의견이 하향됐고, 액센추어도 수요 개선 신호가 뚜렷하지 않다는 이유로 투자의견이 내려갔다. 반면 타이슨 푸드와 엣시, 티켓 거래 플랫폼 스텁허브는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