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첫 53000 돌파…반도체 반등

글로벌 · 2026-07-07 · 연합인포맥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 53,000선을 돌파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17% 올랐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5.84포인트(0.29%) 오른 53,055.91에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53,000선을 돌파했다. S&P500지수는 54.19포인트(0.72%) 오른 7,537.43, 나스닥종합지수는 288.49포인트(1.12%) 뛴 26,121.16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로 지난 3일 휴장했던 증시는 연휴 이후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17% 올라 최근 2거래일간의 급락세에서 벗어났다. TSMC와 브로드컴, ASML은 4% 안팎 올랐고 AMD는 6.61% 상승했다.

이번 주 예정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와 SK하이닉스의 나스닥 ADR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베일리기포드 등 미국·영국 기관투자자 3곳은 SK하이닉스 ADR에 최대 70억달러를 투자할 의향을 밝혔다.

달러화 가치는 유럽중앙은행(ECB) 주요 인사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유로 강세에 밀려 소폭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 회복과 OPEC+의 추가 증산 결정으로 소폭 내렸다. 미국 국채가격은 보합권 혼조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