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나토 갈등 속 터키 방문

글로벌 · 2026-07-07 · CNBC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 내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터키를 방문한다. 러시아의 공격과 미국의 인내심 부족으로 동맹 관계에 균열이 생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내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터키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러시아의 공격과 미국의 인내심 부족으로 인해 동맹 관계에 균열이 생긴 상황에서 이뤄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캠페인 기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 청소를 위한 미국의 요청에 나토 회원국들이 응하지 않은 데 대해 자주 불만을 표출해 왔다. 이러한 불만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인해 나토의 결속력이 시험대에 오르면서 더욱 커졌다.

터키는 나토 회원국이지만 러시아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동맹 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미국은 터키가 러시아산 S-400 방공 시스템을 도입한 데 대해 제재를 가했으며, 이는 양국 관계에 긴장을 초래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은 이러한 복잡한 상황 속에서 이뤄지며, 나토의 미래와 동맹 관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방문이 동맹 내 분열을 봉합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