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36억 달러 투자 타코마 픽업 생산 멕시코→텍사스 이전

글로벌 · 2026-07-06 · CNBC

도요타가 타코마 중형 픽업트럭 생산을 멕시코에서 텍사스 샌안토니오 공장으로 이전하기 위해 36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타코마 중형 픽업트럭 생산을 멕시코에서 텍사스 샌안토니오 제조 캠퍼스로 이전하기 위해 36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도요타의 북미 생산 네트워크 재편의 일환으로, 미국 내 제조 역량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샌안토니오 공장은 현재 타코마와 유사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툰드라 풀사이즈 픽업트럭을 생산 중이다. 도요타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현지 고용을 확대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미-멕시코 무역 관계와 관세 정책 변화에 대응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도요타는 2025년까지 생산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며, 멕시코 공장의 향후 활용 방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도요타는 이번 투자가 미국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