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CEO, '카메라 제조가 핵심 DNA'

테크 · 2026-09-05 · The Verge

고프로 CEO 닉 우드먼이 고객 서한을 내고 스타맨 인수 이후에도 카메라 개발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약 2억 8,500만 달러 규모의 인수 발표에 따른 우려를 진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고프로 최고경영자 닉 우드먼이 고객 서한에서 카메라 제조가 여전히 회사의 '핵심 DNA'라며 스타맨 인수 이후에도 제품 개발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주 초 스타맨이 제안한 약 2억 8,500만 달러 규모의 인수가 발표된 데 따른 우려를 진화한 것이다.

우드먼은 서한에서 합병으로 재무 건전성이 개선돼 콘텐츠 제작 기술 개발을 이어가기에 유리한 위치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수 발표문에선 스타맨과 함께 '카메라·광학·AI 인프라 관련 국가 안보의 중요 영역'을 다루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4년간 2,500개 이상 특허를 축적했다며 합병을 통해 더 강력하고 다변화된 회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수 전 고프로 최대 개인 주주가 된 유튜버 마크 '마키플라이어' 피슈바흐는 이번 서한에서 언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