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이름 사용 차단 법원 명령 확보

테크 · 2026-09-05 · Ars Technica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가 '트위터' 명칭 무단 사용을 막는 법원 명령을 얻었다. 다만 '트윗'이라는 용어와 새 로고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소셜미디어 업체 X(옛 트위터)가 법원 명령을 확보해 '트위터'라는 명칭 사용을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이번 명령에는 '트윗(tweet)'이라는 표현과 새 로고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결정은 X가 앱스토어에서 자신을 'formerly Twitter'(이전의 트위터)로 표기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법원이 해당 표기를 근거로 '트위터' 명칭과 X의 연관성을 인정했다는 분석이다. 머스크는 X를 새 이름과 브랜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트위터 명칭을 둘러싼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