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스파크, 구글 포토 관리 기능 추가

테크 · 2026-09-04 · TechCrunch

구글이 개인 AI 에이전트 '제미나이 스파크'가 구글 포토 라이브러리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사진 편집·앨범 정리·공유 앨범 생성 등이 가능하며 미국 내 AI 프로·울트라 구독자부터 제공된다.

구글이 자사 개인 AI 에이전트 '제미나이 스파크(Gemini Spark)'를 구글 포토와 연동한다. 이제 제미나이 스파크가 구글 포토에서 사진 편집, 앨범 정리,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공유 앨범 자동 생성, 콘서트 전단지 사진을 캘린더 일정으로 바꾸는 작업, 워크플로우 실행 등을 대신 처리할 수 있다.

구글 포토 총괄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새 기능은 향후 몇 주에 걸쳐 미국 내 제미나이 AI 프로·울트라 구독자에게 영어로 우선 제공된다. 국제 시장 확대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용하려면 구글 포토를 제미나이와 연결하고 제미나이 앱 상단에서 스파크를 켠 뒤 명령을 입력하면 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AI 산업이 소비자에게 기술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 속에서 나왔다. 구글은 AI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사소한 기능 개선까지 일일이 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데스크톱 앨범 제작 같은 기능이 혁명적이거나 필수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회의적 시각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