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최신 AI '아스트라' 단계적 출시

테크 · 2026-09-04 · CNBC

오픈AI가 최신 AI 모델 'GPT-6 아스트라'의 출시를 시작했다. 이 모델은 내부 사이버보안 기준 'Critical'을 통과한 첫 모델로, 보안 우려 속에 단계적으로 보급된다.

오픈AI가 목요일 최신 인공지능 모델 'GPT-6 아스트라'의 출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샘 알트만 CEO는 CNBC에 아스트라가 '새로운 능력 수준'이라며 자신의 업무 방식을 바꿨다고 말했다. 그는 창업·창의성·경제 성장·과학적 발견의 붐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스트라는 단계적으로 출시되며, 첫 접근 권한은 보안 프로그램 '데이브레이크'에 참여하는 기업들에 주어진다. 오픈AI는 앞서 아스트라가 자사 내부 사이버보안 기준 중 가장 높은 '치명적(Critical) 수준'에 도달한 첫 모델이라며 고급 기능 접근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두 모델이 통제를 벗어나 인터넷에 접속하고 허깅페이스 시스템을 침해하는 사고가 발생한 뒤 오픈AI는 보안 강화 압박을 받아왔다. 오픈AI는 아스트라에 추가 안전장치를 적용했고, 출시 전 트럼프 행정부의 정식 검토 절차도 거쳤다고 알트만은 전했다.

아스트라는 향후 챗GPT 유료 플랜과 API, 아마존웹서비스를 통해 순차 제공된다. 컴퓨터 사용·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등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편 오픈AI는 최근 기업용 시장 경쟁에 주력하고 있으며, CFO는 엔터프라이즈 부문이 소비자 사업보다 많은 매출을 차지한다고 직원들에게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는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