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롱키, LA 에인절스 인수…가치 40억달러
글로벌 · 2026-09-02 · CNBC
스탠 크롱키가 이끄는 크롱키 스포츠 앤 엔터테인먼트(KSE)가 LA 에인절스 지배적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팀과 지역 스포츠 네트워크 가치는 약 40억 달러로 평가됐다.
스탠 크롱키가 이끄는 크롱키 스포츠 앤 엔터테인먼트(KSE)가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의 지배적 지분을 모레노 가문에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는 팀과 지역 스포츠 네트워크 가치를 약 40억 달러로 평가했으며, 2027년 1분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KSE는 미국프로풋볼(NFL) LA램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 미국프로아이스하키(NHL) 콜로라도 애벌란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등 다수 프로 구단을 보유하고 있다. 야구팀까지 더해지면서 미국 4대 프로스포츠 리그를 모두 소유하게 됐다. KSE는 CNBC가 집계한 세계 최고가 스포츠 구단 소유 기업 순위에서 26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된 바 있다.
크롱키는 LA 소피 스타디움과 할리우드 파크 지구도 갖고 있어 이번 인수로 로스앤젤레스 시장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모레노 가문은 23년간 구단을 운영해왔으며, KSE의 경험과 성공을 고려할 때 최적의 후임 소유자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