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샌즈, 저평가·옵션 저렴…반등 기회
글로벌 · 2026-08-27 · CNBC
CNBC 프로 기고자 마이크 카우가 라스베이거스 샌즈(LVS) 주가 반등 가능성을 제기했다. 저평가된 밸류에이션과 자본환원, 낮은 옵션 변동성을 근거로 들었다.
CNBC 프로 기고자 마이크 카우는 라스베이거스 샌즈(LVS)가 '히터를 잡는'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도박 테이블이 식다가 뜨거워지는 상황을 뜻하는 표현으로, 최근 주가 하락이 끝나고 반등할 시점이라는 의미다.
그는 마카오 VIP 시장 붕괴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봤다.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14배로 회사 역사적 범위의 하단에 있으며, 10년 최저치(13배)에 근접했다. 또 배당 재개와 함께 약 6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여력이 남아 있어 시가총액의 약 20%에 달하는 자본환원이 주가에 우호적이다. 옵션 시장에서도 1개월 내재변동성이 28%로 5년 평균(약 39%)보다 크게 낮아 콜옵션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카우는 텍사스, 아랍에미리트(UAE), 태국, 일본 등 신규 개발 시장이 추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기술적으로도 20일 이동평균선이 50일선을 상향 돌파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상승 반전 신호로 해석했다. 다만 이는 기고자의 개인 의견으로, 투자 결정 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