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 신뢰성 높이는 스타트업 쿼리스토리

테크 · 2026-08-26 · TechCrunch

구글 출신 창업자가 세운 데이터 분석 AI 스타트업 쿼리스토리가 스텔스 모드를 벗고 공식 출범했다. 시드 투자 600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기업 데이터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데이터 분석 기업 쿼리스토리(QueryStory)가 스텔스 모드를 끝내고 공식 출범했다. 창업자 샤포르 나기브자데 CEO는 구글에서 사이버보안 업무를 맡았으며, 2016년 구글 X랩스에서 데이터 보안 스타트업 크로니클을 공동 창업한 경력이 있다.

쿼리스토리는 기업이 보유한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AI가 생성한 답변에 대한 근거와 신뢰도 지표를 함께 제공해 기업 의사결정자가 검증된 정보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한다. 회사는 지난해 말 브라이트마인드 벤처스와 뉴욕라이프 벤처스로부터 600만 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기업가치는 6000만 달러로 평가받았다.

기존 프런티어 AI 업체들이 제공하는 협업 도구와 달리, 쿼리스토리는 사용자에게 더 높은 투명성과 통제권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분석에 사용된 SQL 쿼리를 자동으로 노출하고, 동료 검토 기능을 플랫폼에 기록하는 방식이다. 나기브자데 CEO는 "AI가 기업에 실행 가능한 답변을 주도록 신뢰 격차를 메우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규제가 엄격한 산업에서 복잡한 데이터를 다뤄야 하는 의사결정자에게 유용한 도구라고 평가한다. 실제로 뉴욕라이프 벤처스 파트너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분기 사업 리뷰를 대체했으며, 실시간 대시보드로 전환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모델 중립적으로 설계된 쿼리스토리가 소비형 AI 서비스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