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인파, 비수기 국제여행 특수 견인
글로벌 · 2026-07-06 · CNBC
기록적인 폭염과 여행객 증가로 항공사들이 비수기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며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항공사들이 수익성 높은 국제선 여행 수요에 대응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운항 일정을 연장하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과 인파로 인해 전통적인 성수기와 비수기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여행객들은 더 시원한 지역이나 덜 붐비는 목적지를 찾아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항공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 노선에서 수요가 급증하며, 항공사들은 기존 스케줄을 조정해 추가 편성을 투입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예약률이 성수기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와 여행 패턴 변화가 이러한 현상을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다만 항공사들은 유가 변동성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