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주 두 종목 등급 하향…반전 조건은
테크 · 2026-08-25 · CNBC
CNBC 인베스팅클럽이 AI 인프라 관련주인 코닝과 GE버노바의 투자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지난주 미 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AI주 매도 압력이 계속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CNBC 인베스팅클럽은 AI 관련주 투자 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코닝과 GE버노바 두 종목의 투자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앞서 브로드컴 지분 일부도 매각했다. 지난주 S&P500은 1.5%, 나스닥은 2% 하락하는 등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이번 AI주 매도는 데이터센터 확장을 둘러싼 정치권 반발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관련 업종 전체에 매도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CNBC는 재무부가 약 1조 달러의 재무부 계좌를 활용해 국채 환매에 나설 수 있다는 보도 이후 국채 금리가 소폭 하락했고 유가도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금리가 여전히 높고 AI 인프라주가 부진해 증시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클럽은 등급 하향에도 추가 조정 가능성을 열어뒀다. AI 투자 속도 조절에 대비해 포트폴리오를 보다 방어적으로 가져가기 위해서다. 투자 심리가 개선되려면 데이터센터 건설을 지지하는 유력 정치인의 발언, 수요일 저녁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 업종 전반에 걸친 매도 압력 완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화요일에는 신규 주택판매와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