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최대 110조원 주주환원 계획 발표
한국 · 2026-08-21 ·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이사회를 열어 올해 국내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인 최대 110조원의 주주환원 방안을 의결했다. 이는 기존 최대 규모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삼성전자가 21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약 90조~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 사상 최대 규모로, 기존 최대였던 2020년의 약 5배에 해당한다.
삼성전자는 우선 올해 3분기 정규 분기배당을 포함해 약 30조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다. 나머지 주주환원 규모와 방식은 내년 1월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회사는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한다는 기존 3개년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 임직원 보상을 위한 대규모 자사주 매입도 별도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