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재무차관회의…세계 경제·금융시장 정책 대응 공유

한국 · 2026-08-21 · 연합뉴스

한국과 일본 재무당국이 도쿄에서 재무차관회의를 열고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양측은 정책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한일 재무장관회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재정경제부 문지성 국제경제관리관은 21일 일본 도쿄 재무성에서 미무라 아쓰시 재무관(차관급)과 한일 재무차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 측은 최근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각국 정부의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양자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주요 20개국(G20), 아세안+3 등 다자 협의체에서 다뤄질 주요 안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제11차 한일 재무장관회의 등 후속 일정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양국 재무당국이 고위급뿐 아니라 실무 차원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