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125억 달러 매각, NBA 구단가치 상승
글로벌 · 2026-08-21 · CNBC
사상 최대 규모인 LA 레이커스 매각이 NBA 전체 구단 가치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매각이 승인되면 30개 구단 평균 가치는 21% 오른 66억 8천만 달러로 상승한다.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사상 최대 규모 매각이 리그 전체 구단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마크 월터가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에게 레이커스를 125억 달러에 매각하는 계약이 승인되면 NBA 30개 구단의 평균 가치는 21% 오른 66억 8천만 달러로 상승한다.
지난 10월 월터는 레이커스 지분을 100억 달러 가치에 인수했다. 이번 매각가는 2025-26시즌 예상 매출의 약 20배에 해당하며, NBA 구단 지배권 거래 사상 최고 배수다. CNBC는 이 거래를 반영해 2월에 발표한 30개 구단의 가치 평가를 모두 조정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여전히 가장 가치 있는 구단으로, 평가액이 108억 달러에서 130억 달러로 상승했다. 직전 시즌 챔피언인 뉴욕 닉스와 시카고 불스는 2월 대비 가치가 각각 26%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CNBC는 구단 가치 산정에 과거 매각가와 매출 배수, 구장(arena) 경제성, 시장 규모, 투자자 관심 등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