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250개 밀집 카운티, 증설 제동
산업 · 2026-08-20 · Tom's Hardware
미국 버지니아주 라우든 카운티가 데이터센터 건설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250개 넘는 데이터센터로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 됐지만, 주민 반발이 거세진 데 따른 것이다.
미국 버지니아주 라우든(Loudoun) 카운티가 데이터센터 건설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이 지역에는 250개가 넘는 데이터센터가 밀집해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 중 하나로 꼽혀 왔지만, 주민 반발이 커지면서 규제 움직임이 나왔다.
카운티 당국은 추가 건설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검토 중이다. 주민들은 데이터센터의 과도한 전력 소비와 소음, 경관 훼손 등을 이유로 증설에 반대해 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데이터센터 공급에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다. 클라우드·AI 수요 급증으로 미국 전역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이 활발한 가운데, 지역 주민 반발이 다른 주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