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화물선 공격 신고, 영국 해양기관 발표

글로벌 · 2026-07-05 · CNBC

영국 해양무역기구(UKMTO)는 홍해에서 화물선이 공격을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과 미국 간 취약한 휴전 속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영국 해양무역기구(UKMTO)는 10일(현지시간) 홍해에서 항해 중이던 화물선이 공격을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UKMTO는 해당 선박이 피해를 입었으나 선원들은 안전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번 공격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 항로 중 하나인 홍해에서 발생했다. 홍해는 수에즈 운하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핵심 해상 경로로, 전 세계 해상 무역의 약 12%가 이곳을 통과한다.

사건은 이란과 미국 간의 취약한 휴전 체제 속에서 일어났다. 양국은 최근 간접 협상을 통해 긴장 완화에 나섰지만, 지역 내 불안정은 지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공격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UKMTO와 관련 당국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해운 업계는 홍해 항로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