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머 "애플 매수는 이르다"…인텔·마이크론은 보유
테크 · 2026-08-18 · CNBC
월요일 미 증시는 중동 불확실성과 부진한 소매판매에 하락했다. 반면 마이크론과 인텔은 각각 6%, 3% 급등했다. 크래머는 애플에 대해 매수는 아직 이르다며 인텔과 마이크론을 자신의 두 축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월요일 S&P 500 지수는 중동 불확실성 속에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이란 고위 관리의 협상 실패 시 확전 위협, 지난주 발표된 부진한 소매판매 지표와 상승하는 채권 수익률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짐 크래머는 이를 '매도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반도체 종목은 큰 폭으로 올랐다. CNBC 인베스팅 클럽 보유 종목인 마이크론이 6%, 인텔이 3% 각각 상승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애플의 중국산 메모리칩 구매를 행정부가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마이크론 수요 증가 기대가 커졌고, 인텔은 립부 탄 CEO의 자사주 추가 매입 소식이 내부 자신감 신호로 읽혔다.
로스차일드는 애플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260달러에서 400달러로 올렸다. 프리미엄 폴더블 아이폰 가능성이 시장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다만 크래머는 지금 애플을 사라고 조언하지 않는다. 팀 쿡 CEO가 9월 1일 물러나면 분석가들이 등급을 낮출 수 있는데, 그때가 매수 기회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