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워터마크, 이렇게 작동한다
테크 · 2026-08-16 · TechCrunch
Anthropic이 EU AI법 투명성 강령을 맞추기 위해 도입하는 클로드 텍스트 워터마크의 작동 방식을 공개했다. 구글 딥마인드의 SynthID-Text 방식을 사용하고, 탐지 API도 제공할 예정이다.
Anthropic이 금요일 블로그를 통해 챗봇 클로드가 생성한 텍스트에 적용할 워터마크 방식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주 초 EU AI법 투명성 강령을 준수하기 위해 워터마크를 도입한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회사는 날씨를 설명할 때 '흐림'과 '회색' 같은 단어를 고르는 '위험 부담이 낮은 선택' 과정에서 워터마크 패턴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독자는 인식하지 못하지만 키를 가진 사람은 감지할 수 있는 방식이며, 출력 품질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구글 딥마인드가 2024년 제시한 SynthID-Text 방식을 사용하고 워터마크 탐지 API도 공개할 계획이다.
가벼운 편집으로는 워터마크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지만, 모든 단어를 바꾸는 완전한 재작성은 지울 수 있다고 봤다. 코드 작성에서는 동등하게 유효한 선택지가 많지 않아 워터마크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며, 주석처럼 임의 선택이 가능한 영역에만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사용자들은 구독 취소를 선언하는 등 반발했지만, Anthropic은 다른 주요 AI 개발사들도 같은 행동 강령에 서명해 자체 워터마크를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