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테슬라 FSD 추격…격차 좁혀

테크 · 2026-08-15 · CNBC

CNBC가 리비안 R1T와 테슬라 모델Y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수백 마일 직접 비교했다. 리비안은 고속도로에서 기존 경쟁사를 앞질렀지만, 비고속도로 완전 주행에선 테슬라가 여전히 앞선다.

리비안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오토노미+'가 고속도로에선 GM 슈퍼크루즈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다만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스스로 주행하는 포인트투포인트 기능에선 아직 테슬라 FSD(슈퍼바이즈드)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CNBC가 리비안 R1T와 테슬라 모델Y를 수백 마일 직접 운전한 결과다. 리비안은 올해 안에 포인트투포인트 주행 기능을 내놓을 계획이다. 현재 리비안 시스템은 도로의 신호등을 감지하지만 운전자에게 알려줄 뿐, 이를 처리하지는 못한다. 반면 테슬라는 신호등과 회전교차로, 복잡한 공사 구간까지 대부분 별도 개입 없이 처리했다.

리비안은 차량용 소프트웨어와 전기 아키텍처를 새로 설계하는 수직통합을 통해 ADAS를 개선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런 역량이 반복 매출(구독)로 이어질 시장으로 본다. 가격은 테슬라가 월 99달러, 리비안이 월 49.99달러 또는 차량 평생 2,500달러, GM이 월 39.99달러 또는 연 399달러 수준이다.

다만 현재 판매 중인 어떤 차량도 완전자율주행은 아니다. 운전자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제너럴모터스와 포드는 비고속도로 핸즈프리 주행을 개발 중이지만 2028년 이후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