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도, AI 기업 유치 경쟁
글로벌 · 2026-07-04 · CNBC
프랑스와 인도 정부가 AI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유치를 위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글로벌 AI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양국은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각국 정상들이 직접 빅테크 CEO들과 회동하는 등 '레드카펫'을 깔고 있다.
프랑스는 유럽 내 AI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을 내걸고 있으며, 인도는 방대한 데이터 시장과 디지털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주요 AI 기업들은 양국에서의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AI 인프라 투자가 국가 경쟁력에 직결되는 만큼, 주요국 간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각국의 규제 환경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투자 결정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