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美 증시, AMAT·레딧 등 개별주 재료 쏟아져

글로벌 · 2026-08-14 · CNBC

S&P 500 사상 최고치 마감 이후 혼조 출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AMAT 실적과 레딧 지수 편입, 워크데이 인수설 등 종목별 재료가 쏟아졌다.

뉴욕 증시는 목요일 S&P 500이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뒤 금요일 혼조 출발이 예상된다. 재무장관이 이란에 전례 없는 경제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유가는 소폭 상승했고, 국채 금리는 이번 주 두 번째로 발표된 온건한 인플레이션 지표 이후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종목별로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가 견조한 실적에도 기대에는 못 미치며 6% 가까이 하락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늘었고 조정 주당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시장의 단기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샌디스크는 JP모건의 매수 의견에 힘입어 전날 큰 폭 상승에 이어 추가 상승 중이다. 레딧은 오는 18일 S&P 500 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장전 거래에서 급등했다. 워크데이는 실버레이크 인수 협상 보도 후 급등했으며, 코웬은 인수 시 주당 230달러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RBC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목표주가를 상향했고, 웨이페어·폭스 등에 대한 매수 의견도 나왔다. 반면 T-모바일은 경쟁사들의 단말기 공세와 스타링크 영향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