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상반기 순이익 21% 증가

한국 · 2026-08-14 · 연합뉴스

교보생명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다고 밝혔다. 보험계약마진(CSM)이 성장세를 이어간 덕분이다.

교보생명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미래 보험이익의 기반이 되는 보험계약마진(CSM)이 꾸준히 늘어난 것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별도 기준 순이익은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자산 평가 손실 등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신계약 CSM은 건강보험 등 보장성 상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했다. 보유계약 CSM도 같은 기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