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델리 사기범, 연방 검찰도 감형 요청
글로벌 · 2026-07-03 · CNBC
100억 달러 규모의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제임스 패튼에 대해 연방 검찰이 일부 이유를 공개하지 않은 채 감형을 요청했다. 이 사건은 단 하나의 델리만을 소유한 Hometown International을 둘러싼 주가조작 스캔들과 관련이 있다.
연방 검찰이 1억 달러(약 1,300억 원) 규모의 주가조작 사기 사건에 연루된 제임스 패튼(James Patten)에 대해 일부 감형 이유를 비공개로 한 채 더 낮은 형량을 요청했다. 패튼은 뉴저지에 단 하나의 델리만을 소유한 Hometown International의 주가조작 계획과 관련해 유죄를 인정한 세 번째 인물이다.
검찰은 지난주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패튼의 형량을 연방 양형 기준보다 낮춰 달라고 요청했지만, 일부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법원은 검찰의 비공개 요청을 승인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패튼은 2021년 체포되어 증권 사기 및 자금 세탁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Hometown International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려 약 1억 달러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실제로는 뉴저지 폴스보로에 있는 작은 델리 한 곳만 운영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한때 14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번 사건은 월스트리트에서 '델리 사기'로 불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패튼의 선고 공판은 오는 5월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