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LNG 공사 수주…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 · 2026-08-13 · 연합뉴스

대우건설이 파푸아뉴기니 LNG 프로젝트 핵심 시설 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기본설계 단계부터 참여하며 쌓은 기술력과 사업 이해도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대우건설이 파푸아뉴기니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의 핵심 시설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사업 대표 주관사인 토탈에너지스로부터 파푸아뉴기니 중앙가스처리시설(CPF) 및 웰패드 설계·조달·시공·시운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2년 기본설계 단계 낙찰자로 선정된 이후 4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파푸아뉴기니의 대규모 자원개발 사업인 이 프로젝트는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정제해 액화플랜트로 공급하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작업이다.

대우건설은 가스처리시설 전 과정을 단독 수행할 예정이며, 앞서 나이지리아와 알제리 등 해외에서 쌓은 관련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번 수주로 LNG 밸류체인 전반의 건설 역량을 재확인하게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