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외교 줄타기

글로벌 · 2026-07-03 · CNBC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가능성 관련 협상에서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며 법적·외교적·석유 시장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가능성을 둘러싼 협상에서 전략적 모호성(strategic ambiguity)을 취하고 있어, 법적·외교적 문제와 함께 석유 시장에 '블라인드 스팟(blind spot)'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란과 오만은 해협 통행료 부과를 논의 중이나, 오만은 공식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외교적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불확실성이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 수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수송의 약 20%가 통과하는 주요 해상 관문으로, 통행료 부과 시 국제 유가와 에너지 안보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