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삼성전자 장 초반 동반 약세

한국 · 2026-08-11 · 연합뉴스

11일 장 초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 업종 약세 여파로 동반 하락하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장 초반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소폭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 중이며, 장중 한때 반등하기도 했으나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는 개장 직후 낙폭을 키우며 급락했다가 일부 회복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일제히 내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AI 칩 대량 생산 소식 등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크게 떨어진 영향이 국내 반도체주에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종목도 하락했지만, JP모건이 메모리 수급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일부 종목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홀로 순매수에 나선 반면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