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매도·인텔 증자…월가 10대 관전 포인트
글로벌 · 2026-08-10 · CNBC
월가 증시가 혼조세 출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프리스가 애플을 매도로 하향했다. 인텔은 150억 달러 규모 주식 발행을 발표했고, 보잉은 자율비행 자회사 매각에 나섰다.
월가 증시는 지난주 S&P 500이 3.5% 급등하며 신고가를 나타낸 데 이어 이날 혼조세 출발이 예상된다. 이란 협상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며, 이번 주에는 7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카디널 헬스 실적도 이날 오전 공개된다.
제프리스는 애플에 대해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 공급망 조사 결과 2027년 9월 예정이던 올글래스 아이폰이 취소되면서 향후 평균판매단가 인상이 어려워졌다는 분석이다. 인텔은 150억 달러 규모 주식 발행 계획 발표 후 3% 이상 하락했다. 신규 반도체 공장 건설 자금을 조달하려는 목적이지만, 데이터센터 CPU 사업 호조에도 자금 부담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우버는 제프리스가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프랜차이즈 픽'으로 지정했다. 모건스탠리는 HPE를 매수로 올렸고, 메타는 AI 모델 '뮤즈 글리머' 출시로 강세를 보였다. 웰스파고는 디키스 스포팅을 매수로 상향했고, JP모건은 듀폰의 목표주가를 높였다. 보잉은 자율비행 자회사 위스크 에어로, 스카이그리드, 인시투를 아처 에이비에이션에 매각하고 지분을 받는 대신 자율비행 기술 접근권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