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창업자 잔여 지분, 우호 투자자에 매각
한국 · 2026-08-10 · 연합뉴스
인공지능 의료기기 업체 딥노이드가 공동창업자의 잔여 지분이 우호 투자자에게 매각됐다고 밝혔다. 창업 초기부터 회사와 인연을 맺어 온 투자자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우호 지분을 확대했다.
딥노이드는 공동창업자 김태규 전 전무이사가 보유 주식 일부를 장외 매도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각 대상은 발행주식총수의 5%를 웃도는 규모로, 인수자는 창업 초기부터 회사와 관계를 이어온 투자자와 두 법인이다.
이번 거래로 우호 지분이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수자는 장외 매수 직후 소량의 주식을 장내 추가 매수하며 지분율을 높였다. 딥노이드 측은 이번 지분 변동이 경영권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김 전 전무는 보유 지분 상당 부분을 정리하며 경영에서 물러난 바 있다. 이번 매각으로 그의 잔여 지분은 모두 우호 세력으로 넘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