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라팹', 펜타곤·애플파크 합친 규모
산업 · 2026-08-09 · Tom's Hardware
머스크가 추진 중인 칩 제조 시설 '테라팹'이 펜타곤, 애플 파크, 몰 오브 아메리카, 기가 텍사스를 모두 합친 것보다 큰 규모로 건설될 전망이다.
머스크가 추진 중인 대형 칩 제조 프로젝트 '테라팹(Terafab)'의 예상 규모가 시각화 자료로 공개됐다. 이 시설은 펜타곤, 애플 파크, 몰 오브 아메리카, 기가 텍사스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큰 면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각화 자료에는 이 프로젝트의 압도적인 풋프린트(footprint)가 고스란히 담겼다.
테라팹은 칩 제조 관련 공정을 한곳에서 처리하는 올인원(all-in-one) 생산 단지로 설계되고 있다. 머스크는 대규모 제조 인프라 확보에 지속적으로 공을 들여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도 그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주요 건축물과 비교한 이번 시각화는 프로젝트의 물리적 규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향후 반도체 생산 능력 확충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읽힌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액과 공정, 완공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