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톱 애널리스트가 고른 성장주 3선

테크 · 2026-08-09 · CNBC

월가 톱 애널리스트들이 AI 수요와 클라우드 성장이 기대되는 팔란티어, 아마존, 램리서치를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각사 최근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돈 가운데 목표가 상향과 매수 의견 유지가 이어졌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아마존(Amazon), 램리서치(Lam Research)가 월가 톱 애널리스트들이 선호하는 종목으로 꼽혔다. 종목 선정은 애널리스트 평가 플랫폼인 팁랭크스(TipRanks)를 기준으로 했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는 2분기에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냈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미국 상업 부문 매출 성장세와 고객 확대를 근거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55달러로 제시했다.

아마존은 AWS(아마존웹서비스)의 2분기 매출이 37% 늘어나며 2021년 이후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JP모간은 아마존에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330달러에서 365달러로 올렸다. 반도체 장비 업체 램리서치는 AI 수요에 힘입어 회계 4분기 실적이 기대를 웃돌았고, 오펜하이머는 매수 의견과 목표가 400달러를 유지했다. 애널리스트는 램리서치에 대해 AI 기반 3D 스케일링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