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매각 본입찰에 3파전…한투·한화·흥국 참여
한국 · 2026-08-07 · 연합뉴스
산업은행 자회사 KDB생명 매각 본입찰에 한국투자금융지주, 한화생명, 흥국생명이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유력 후보였던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불참했다.
산업은행 자회사 KDB생명보험 매각 본입찰에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한화생명, 흥국생명이 참여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마감된 본입찰에 이들 3개사가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당초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삼성생명은 입찰을 포기했고,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교보생명도 제안서를 내지 않았다.
산은의 KDB생명 매각 시도는 이번이 일곱 번째다. 지난 2014년 이후 매각을 여러 차례 추진했지만 모두 무산됐다. 이번에는 본입찰에 다수 후보가 참여하면서 매각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산은의 증자 규모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산은은 이르면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