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미소금융, 상반기 공급액 역대 최대
한국 · 2026-08-07 · 연합뉴스
서민금융진흥원의 미소금융 공급액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청년·영세 자영업자·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이 늘어난 영향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미소금융 공급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늘어난 약 1천61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용 건수도 반기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3월 청년과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새로 내놓은 상품 3종의 공급이 확대된 덕분이다. 청년 미래이음 대출과 청년 운영자금 대출, 금융 취약계층 생계자금 등이 포함됐다.
미소금융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정책 금융 상품이다. 서금원은 앞으로 금융지주와 기업들의 추가 출연금을 재원으로 지원 규모를 더 키울 계획이다. 김은경 서금원장은 "미소금융으로 생산적 금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