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내년 8000 돌파 확률 3분의 2
글로벌 · 2026-08-06 · CNBC
미국 S&P 500 지수가 4거래일 연속 5% 이상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예측 시장 칼시(Kalshi) 트레이더들은 2026년 중 지수가 8000선을 돌파할 확률을 3분의 2로 평가하고 있다.
S&P 500 지수가 4거래일 동안 5.5% 넘게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에 예측 시장 참가자들의 추가 상승 기대도 크게 높아졌다.
칼시(Kalshi) 트레이더들은 지수가 2026년 중 8000선을 돌파할 확률을 3분의 2로 보고 있다. 현재 지수는 8000선까지 약 3.6% 거리를 남겨둔 상태다. 연내 8200선을 넘어설 확률도 3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6월 말과 7월 초에는 큰 폭으로 올랐던 AI 관련 주요 종목에서 자금이 이탈하며 지수가 주춤했다. 그러나 다른 종목으로의 순환매가 지수의 하방을 지지했다. 최근 급등은 미·이란 긴장 완화, 견조한 실적 시즌 등 여러 촉매가 함께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월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AI 랠리의 종말이 아닌 건강한 리셋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트루이스트 웰스의 키스 러너는 기업 이익 추정치 상향, 경제 탄력성, 시장 참여 확대 등은 불마켓 종말과는 거리가 먼 조건이라며 상승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