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락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
한국 · 2026-08-05 ·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협상 기대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5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협상이 진전을 보인 가운데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5일 국고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크게 내렸고, 10년물 금리도 낙폭을 키웠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에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급락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이 곧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유가 하락이 국고채 금리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줬고,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도 시장 강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