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장관, 호르무즈 해협 개방 합의 '금명간' 전망
한국 · 2026-08-04 · 연합뉴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관한 합의가 곧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합의 시 에너지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재무장관이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둘러싼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해협을 개방하고 분쟁을 정상 국면으로 전환하는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큰 규모의 군사작전을 위협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협 개방 이후 이란의 통행료 부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통행이 보장될 것이라고 답했다.
베선트 장관은 현재도 많은 선박이 해협을 빠져나가고 있다며, 합의가 성사되면 에너지 가격이 다시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 세계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다.